프라다 바이커백 2vh021 후기/사이즈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드릴 가방은 프라다 크로스백입니다.
TV 프로그램에서 이서진이 들고 다니면서 유명해졌던 크로스백으로 유명했던 모델의 최신 버전 모델입니다.
구매하고 1년 가까이 되었고, 들고 다니면서 느꼈던 장점과 단점 그리고 구 모델과의 차이점 등을 간단하게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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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다 크로스백 2vh021 디자인]
모델명은 2vh021이며 구 모델과 다른 점은 덮개가 따로 없이 지퍼로 마무리가 되어있어서 물건을 빼고 넣을 때 편리하게 개선되었습니다. 구 모델과 신 모델의 디자인은 개인차가 조금 있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후속 모델이 좀 더 괜찮게 느껴집니다. 지퍼 손잡이와 끝부분에 사피아노 가죽으로 마무리되었고 스트랩의 양 끝부분 또한 사피아노 가죽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앞면 가운데에 프라다 로고가 들어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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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다 크로스백 2vh021 상세 설명]
구매 시 구성은 본품, 택, 더스트가 있으며 포켓 구성은 내부 지퍼 1개, 외부 지퍼 2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사이즈는 34/22/11.5 (단위: cm), 스트랩 길이는 약 40cm 정도입니다.
색상은 NERO로 표기되어 있는데 블랙 색상으로 보시면 됩니다. 색상은 한 가지 색상으로 출시되었으며 나일론 재질이며, 프라다 특유의 나일론 재질은 내구성, 색감, 질감 등이 굉장히 특수하다고 생각합니다. 이 나일론 재질은 백팩, 크로스백, 버킷백 등 대부분의 가방에도 사용하고 있으며 프라다 가방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재질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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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방에서 또 한 가지의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사피아노 가죽으로 포인트 마무리를 준 것입니다. 사피아노 가죽은 내구성이 좋고 육안으로 보았을 때 잔 체크무늬가 은은하게 보이는 부분이 굉장히 매력적입니다. 그러한 특징을 잘 살려서 서 어떻게 보면 너무 단순할 수 도 있는 크로스백을 멋스럽게 재작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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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스백은 프라다의 2vh021 모델로 입문하게 되었는데 아직까지 다른 크로스백은 눈에 잘 띄지 않을 정도로 만족도가 높습니다. 사이즈 또한 넉넉해서 13인치 노트북도 들어가며, 디자인 또한 무난하여 어떤 코디에도 잘 어울려 데일리 백으로 들고 다니기에도 무리가 없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가격인데, 매년 가격 변동이 있기에 올해 1월 기준 백화점 출고가는 약 150만 원이며, 온라인 최저가는 100만 원 초반대에 판매 중입니다. 가끔 온라인 특가로 70만 원에서 80만 원 정도 선에서 구매가 가능한데 급하지 않다면 특가 행사를 노려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