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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

[아디다스] 이지부스트 350 V2 후기/사이즈/리스탁 소식

아디다스 이지부스트 350 V2 후기/가격/사이즈/리스탁 소식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드릴 신발은 아디다스 이지부스트 350 V2입니다.

아디다스 이지부스트는 칸예웨스트와 아디다스가 협업하여 탄생한 신발입니다. 칸예가 직접 디자인한 이지부스트 350은 부스트 모델 중에서도 가장 인기있는 모델입니다. 오늘 포스팅은 이지부스트 350의 착화감 위주의 후기와 사이즈 선택하는 방법, 리스탁 소식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출처 : 구글 이미지

[아디다스 이지부스트 350 V2]

오늘 소개해드릴 아디다스 이지부스트 350 V2를 처음 접한 것은 약 2년 전이었습니다. 당시 이지부스트 발매 소식은 보통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서 알 수 있었습니다. 발매시기에 맞춰 사진이 속속들이 등장하고 그에 맞춰서 공개되는 제품마다 품절 사태를 불러일으킬 만큼 패션피플 사이에서 트렌디하기로 정평이 난 스니커즈였습니다. 저도 잠시 그 매력에 빠지게 되어 발매하는 날을 기다렸다가 선착순으로 신청도 해보고 해외 사이트를 통해서 구매도 시도해 보았지만 당시에는 현재보다 인기가 더욱 많아서 경쟁률도 치열했습니다. 그 이유에서인지 가격 또한 치솟는건 시간문제였습니다. 저는 그 당시 가장 인기가 많았던 이지부스트 350 V2 지브라 모델을 구매하였습니다. 

[아디다스 이지부스트 350 V2 가격]

해외 발매가는 220달러, 국내 발매가는 289,000원이었지만 리셀 가격은 비쌀 때에는 무려 100만 원까지도 판매하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처음 이 신발을 접하였을 때 발매가 자체가 비싸서인지 괜히 더 편한 것 같고 고급지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정말 프리미엄 값을 지불하고 살 신발은 절대 아닙니다)

 

출처 : 구글 이미지

[아디다스 이지부스트 350 V2 후기]

아디다스 이지부스트 350은 갑피 전체를 쫀쫀한 프라임니트로 제작해서 발 전체를 잘 잡아주며 편안한 착화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특히 부스트폼 자체가 발이 땅에 닿았을 때 안정감있는 쿠션감을 주었고 프라임니트는 보기와는 다르게 통풍도 잘 되었으며 내구성 또한 우수하였습니다. 오래 신어도 니트재질 자체가 정말 타이트하게 발을 잡아줘서 착화감은 정말 좋았습니다. 끈을 꽉 묵지 않더라도 니트 자체로 발 전체를 꽉 잡아줘서 저는 끈을 느슨하게 풀어놓고 신었습니다. 착화감에 있어서는 아식스 런닝화나 나이키 런닝화보다 편하게 느껴졌지만 무게감이 있어서 런닝화로는 적합하지 않습니다. 지브라 색상이 생각보다 어떤 옷에도 잘 어울려서 왜 프리미엄값이 많이 붙는 모델인지 조금은 이해 갔습니다. 

 

출처 : 구글 이미지

 

[아디다스 이지부스트 350 V2 사이즈 팁]

반스 슬립온 280

나이키 테일윈드 79 285

나이키 데이브레이크 285

나이키 에어맥스 97 285

아디다스 이지부스트 350 V2 285

사이즈는 230mm부터 290mm까지 출시하며 5mm 단위로 선택이 가능합니다.

아디다스 이지부스트 350 V2 갑피가 전체적으로 프라임니트로 제작되어서 평소 신는 사이즈보다 5mm 정도 크게 신어야 발이 편안하게 잘 맞습니다. 니트소재가 발을 많이 조여주기 때문에 너무 딱 맞게 신으면 다소 답답한 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출처 : 구글 이미지

 

[아디다스 이지부스트 350 V2 지브라 리스탁 소식]

이지 마피아에서 6월 27일에 리스탁을 할 거라는 예측을 하였습니다. 이지부스트에 대한 사항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곳이기 때문에 정보에 어느정도 신빙성이 있습니다. 이러한 발표로 인해서 이지부스트 매니아들은 또 한번의 설레임을 기다리고 있다고 합니다. 이번에는 리셀을 위한 사람들보다 실제 착용을 하고자 하는 분들에게 많은 구매가 이루어 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코로나 사태로 인해서 리스탁 시기가 변동될 수 있다는 점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포스팅은 이것으로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