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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

[나이키] 에어조던11 브레드 후기/장단점/사이즈 팁

나이키 에어조던 11 브레드 로우 후기/장단점/사이즈 팁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드릴 신발은 나이키 에어조던 11 브레드입니다.

나이키에서 에어조던 시리즈가 여러 가지 있는데 그중에서 11 시리즈의 디자인은 역사상 가장 아름다운 디자인으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특히 조던 11 시리즈 중에서 가장 인기 있는 대표 색상은 3가지가 있는데, 브레드, 스페이스 잼, 콩코드 등이 있습니다. 오늘 포스팅은 그중에서 발매 당시에 스니커즈 마니아들에게 가장 큰 인기를 끌었던 브레드 색상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출처 : 네이버 이미지

 

[나이키 에어조던 11 브레드]

나이키 에어조던 11 브레드는 마이클 조던이 95년도 시카고 불스 팀을 이끌며 NBA 통산 4번째 우승을 함께 했던 모델입니다. 블랙과 레드 조합으로 '브레드'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2012년에 재발매 후 7년 후인 2019년에 다시 발매를 하게 되면서 에어조던 마니아들의 마음을 다시 한번 뜨겁게 불태웠습니다. 조던 시리즈 중에서 특유의 재질과 디자인으로 고급스러움과 유니크함을 동시에 자랑하며 발매와 동시에 품절사태를 일으키기도 하였습니다. 특히 외관의 에나멜가죽이 고급스러움을 더욱 강조해 주었습니다. 이 모델이 어떻게 90년도에 만들어진 디자인인지 의문이 갈 정도로 요즘 신발에 비해서 유니크한 디자인과 뛰어난 내구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웃솔 또한 잘 닳지 않는 재질을 사용하였으며 밑창 가운데 부분은 조던 점프맨 로고가 심어져 있습니다. 19년도 재발매 후로 리셀 가격이 조금 안정되었을 때 좋은 가격에 구매할 기회가 있었습니다. 최근에는 에어조던의 인기가 조금 식으면서 리셀 가격 또한 많이 떨어지게 되어서 실제 착용을 목적으로 구매를 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너무 좋은 기회가 오게 되었습니다. 

 

 

출처 : 구글 이미지

 

[나이키 에어조던 11 브레드 발매가]

90년대 발매하였을 당시에는 99,000원이었습니다. 20년이 지난 지금은 259,000원에 발매되었습니다. 리셀 가격은 몇 년 전만 해도 발매가보다 몇 배나 높은 가격에 거래가 되고 있었지만 요즘에는 사이즈마다 조금씩 가격차이가 있겠지만, 다행히 대부분의 사이즈가 20만 원대 후반에서 30만 원대 초반에 구매가 가능해졌습니다. 정말 오래전부터 구매하고 싶었지만 부담스러운 리셀 가격 때문에 구매를 포기하고 있다가 이번에 좋은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와서 놓치지 않고 구매하였습니다. 실제로 구매하여 신어보니 왜 가장 인기 있는 모델이 브레드 색상인지 바로 알 수 있었습니다. 

 

 

출처 : 구글 이미지

 

[나이키 에어조던 11 브레드 사이즈 팁]

나이키 데이브레이크 285

나이키 에어맥스 97 285

아디다스 이지 부스트 350 V2 285

컨버스 척 테일러 280

나이키 에어조던 11은 285 사이즈를 선택하였습니다. 평소 신는 컨버스 사이즈보다 5mm 크게 신으니 답답하지 않게 잘 맞았습니다.

 

출처 : 구글 이미지

 

[나이키 에어조던 11 브레드 장단점]

장점

블랙과 레드 색상의 조합이 너무 멋지다.

농구화여서 발목까지 안정감 있게 잡아준다.

에나멜가죽 재질의 디자인이 고급스럽다.

밑창의 내구성이 좋다.

 

단점

통풍이 잘 되지 않는다.

발매 가격에 구매하기 어렵다. (추첨 및 선착순)

 

 

출처 : 네이버 이미지

 

나이키 에어조던 11 브레드는 단점보다 장점이 훨씬 많은 신발입니다. 특히 몇 년 전에는 정말 치명적인 단점이었던 발매가보다 지나치게 높은 리셀 가격이었는데, 최근 인기가 조금 식으면서 리셀 가격 또한 그렇게 높지 않기 때문에 에어조던 11 시리즈에 관심이 있으셨던 분들이라면 지금이 가장 좋은 구매시기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