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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

[지샥] GW-5000 가격/후기/장단점

지삭 GW-5000 후기/장단점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드릴 시계는 지샥의 고가모델인 GW-5000입니다.

많은 분들이 '오천이'라고 부르시는데 저도 뭔가 이 별명이 정이 더 많이 가는 것 같습니다.

최근 오토매틱 시계를 데일리로 차고 다니다가 전자시계가 차고 싶은 시기가 온 것 같습니다.

전자시계 하면 지샥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이유에서 한참 지샥 시계를 알아보던 중 제 마음에 쏙 들어버린 모델이 있었는데 그게 바로 GW-5000입니다.

이번 전자시계를 선택할 때 저만의 선택 기준은 아래와 같았습니다.

1. 방수 기능

2. 부드러운 착용감의 밴드

3. 자동충전 기능

4. 자동 시간 맞춤 기능

위 4가지 기준에 적합하였기에 GW-5000을 선택하였습니다.

그럼 GW-5000의 정보에 대해서 간단하게 설명해드리겠습니다.

 

출추 : 네이버 이미지

 

[GW-5000 정보]

가격 : 국내 발매가 330,000원

사이즈(mm) : 48.9 x 42.8 x 13.5

무게 : 73.8g

 

[GW-5000 대표 기능]

1. 멀티밴드 6 (세계 6개국의 전파를 수신하여 정확하게 시간 수정하여 표시)

2. 태양전지 (배터리 교환 불필요)

3. 미네랄 글라스 사용

4. 20 기압 방수

 

[GW-5000에 대해서]

이미 오래전에 출시한 모델이지만 위 기능을 모두 탑재하였다는 것이 너무 신기했습니다. 디자인은 클래식함이 묻어나 오래 차더라도 질리지 않을 것 같은 모양이었고, 너무 가볍지 않아서 오히려 좋았습니다. 보통 지샥 시계 하면 군대 갈 때 사가는 시계라는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데 이런 이미지는 그만큼 내구성 하나는 증명된 시계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GW-5000도 어떻게 보면 그냥 군대 시계 같이 보이지만 기능과 디자인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정말 매력적이지 않을 수 없습니다. 특히 매장에 방문했을 때 직접 차고 비교해보았던 GW-5600 모델과 GW-5610 모델에 비해서 월등하게 착용감이 좋았는데 그 이유가 바로 스크루 백 마감이 큰 작용을 했습니다. 또한 시계줄도 우레탄 재질을 사용하여 착용감이 확실히 더 안정감 있고 부드러운 느낌이 강했습니다. 비록 위 두 모델보다 가격대는 조금 비싸지만 그만큼의 값어치를 충분히 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제 마지막 선택은  GW-5000이 된 것 같습니다.

 

출처 : 네이버 이미지

 

[GW-5000 장단점]

장점

자동 시간 맞춤 기능

자동 충전 기능

편안한 착용감

강한 내구성

나만의 커스텀 모델을 만들 수 있다 (색상, 재질 변경 등)

 

단점

군인 시계로 오해할 수 있음

이 한 가지 외에는 딱히 생각나는 단점이 없습니다..

 

전자시계의 매력을 본격적으로 알게 된 이후로 탑재되어있는 기능을 하나씩 알아가는 재미도 있는 것 같습니다.

터프 솔라, 멀티밴드, 실리콘 밴드 이 세 가지가 GW-5000이 가지고 있는 가장 큰 매력이 아닐까 싶습니다.

데일리 전자시계를 고민하시는 분들에게 GW-5000를 적극 추천합니다.

오늘 포스팅은 이것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