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시계

[시티즌] PMD56 후기/가격/장단점

시티즌 PMD56 후기/가격/장단점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 드릴 시계는 시티즌 PMD56입니다.

지난번 툴 워치(ToolWatch)의 대표 모델 지샥의 GW-5000 일명 '오천이'의 포스팅에 이어서 툴 워치(ToolWatch) 하면 떠오르는 또 하나의 시계인 시티즌 PMD56에 대해서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포스팅하기에 앞서 툴 워치가 무엇인가에 대해서 간단하게 설명해드리겠습니다. 

 

 

출처 : 구글 이미지

 

[툴 워치(ToolWatch)란 무엇인가]

툴 워치는 해석 그대로 도구, 시계인데요. 도구와 시계의 합성어로 실용적이고 디자인이 미니멀한 시계를 일컫는 말입니다. 쿼츠, 기계식 시계를 가리지 않고 적용되며, 툴 워치의 가장 대표적인 시계는 카시오 지샥입니다. 시티즌 PMD56 역시 툴워치의 강자로 자리잡고 있으며, 최근 이 툴 워치는 데일리 워치 또는 입문용 시계로 많은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

 

 

출처 : 구글 이미지

 

[시티즌 PMD56 후기]

시티즌 PMD56은 색상에 따라서 모델명이 2가지로 나뉩니다. PMD56-2951은 녹색, PMD56-2952는 검은색입니다. 우선 저는 녹색 모델인 2951을 구매하였습니다. 이 시계의 가장 특징 2가지는 바로 자동 시간 맞춤 기능과 배터리 자동 충전 기능입니다. 손목시계를 착용하면서 가장 귀찮은 점 한 가지가 바로 주기적으로 시간을 맞춰주어야 하는 부분인데 이러한 점을 신경 쓰지 않아도 된다는 것은 큰 장점으로 다가왔습니다. 손목 둘레가 16cm에서 17cm 정도로 가는 편인데 이 시계는 사이즈도 적당하고 착용감도 손목에 잘 감기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무엇보다 시티즌 PMD56은 요일 창이 영어와 한자 두 가지 설정이 가능한데 한자 요일 표시가 멋스럽게 보였습니다. 햇빛이 좋은 날에는 녹색이 영롱하게 매력적으로 비치며 고급스러운 느낌을 보여줍니다. 큼지막한 아라비아 숫자로 큼지막하게 디자인해서 시인성 또한 굉장히 좋습니다. 

 

 

출처 : 구글 이미지

 

[시티즌 PMD56 스펙]

크기 : 40mm

방수 기능 : 20 기압 방수

케이스 소재 : 슈퍼 티타늄

기능 : ECO-DRIVE, 수신국 자동선택 기능, 정시 수신기능(새벽 2시), 과충전 방지 기능 등 

유리 : 사파이어 글라스

 

[시티즌 PMD56 장단점]

장점

시인성이 뛰어나다. (아라비아 숫자가 큼지막하게 자리 잡고 있어서 시인성이 좋음)

가격 대비 완성도가 높다.

자동 시간 설정 기능 (새벽 2시가 되면 전파를 수신해서 자동으로 시간을 맞춰준다)

자동 배터리 충전 기능 (빛을 이용해서 충전)

 

단점

배터리 잔량 표시가 되지 않는다.

국내 매장에서 구매할 수 없다. (온라인 병행수입을 통해서 구매 가능)

 

출처 : 구글 이미지

 

[시티즌 PMD56 가격]

국내 매장에서는 구매할 수 없기 때문에 오프라인의 경우 병행수입 제품을 취급하는 전문 시계 판매점에서 재고 문의를 해보는 방법이 있고, 가장 편한 방법은 온라인 병행수입을 통해 구입하는 것입니다. 온라인 병행수입의 경우 50만 원 내외에서 구매가 가능합니다. 해외에 방문 계획이 있으신 분은 현지에서 직접 구매하는 방법이 가장 저렴한데 40만 원 초중반 정도 가격에 구매가 가능합니다. 

 

툴 워치(ToolWatch) 구매를 고려하시는 분들은 지난번 포스팅하였던 지샥 GW-5000도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2가지 시계 모두 시간 설정과 배터리 교체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는 강점을 가진 시계입니다.

 

오늘 포스팅은 이것으로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