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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

나이키 사카이 와플 가격/색상/사이즈 팁

나이키 사카이 와플 가격/색상/사이즈 팁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드릴 신발은 나이키 사카이 와플입니다.

작년부터 돈 주고도 못 사는 상품으로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신발인데요. 나이키의 아이코닉한 디자인에 디자이너 치토세 아베의 창의성과 디자인 감각이 더해져 인기몰이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선착순 판매 혹은 추첨을 통해서 사는 신발은 너무 고생스러워서 꺼려지게 되는데 이 신발은 정말 너무 갖고 싶은 모델입니다. 작년에 관심이 정말 많이 갔던 신발인데 결국 리셀가에 구하기는 부담스러워서 가끔 지인 신발 한번씩 신어보는 것으로 만족하고 있습니다.

 

 

출처 : 구글 이미지

 

[나이키 사카이 와플]

작년 나이키 사카이는 무슨 이유였는지 국내 출시를 조금씩 연기하였습니다. 오랜 기간 연기 끝에 나이키와 디자이너 치토세 아베의 사카이 협업 스니커즈가 결국 2019년 5월 발매하게 되었습니다. 발매 후에는 오직 추첨을 통해서만 소비자들에게 판매를 하였고 이로 인해 소비자들은 더욱 굶주리게 되었습니다. 어쩌면 이러한 방법이 하나의 판매 전략으로도 보입니다. 나이키 사카이는 나이키의 클래식 신발인 와플 데이브레이크와 LDV를 결합하여 컬러를 조합하여 더블 레이어드 디자인과 힐 탭의 나이키 X사카이 로고 디자인으로 빈티지함과 세련됨을 강조하였습니다. 당시 나이키와 사카이의 협업 콜라보는 시너지 효과를 얻었고 일상 속의 세련미와 스포티함을 추구하는 치토세 아베의 특징을 자연스럽게 표현해서 출시 전부터 대중의 큰 관심을 끌었습니다. 나이키 사카이 스니커즈는 알록달록 두 가지 컬러가 하나의 신발에 잘 조합되어 유니크함을 돋보이게 했습니다. 특히 알록달록한 컬러는 정교한 패턴과 강렬한 컬러로 시선을 강탈합니다.

 

 

출처 : 네이버 이미지
출처 : 네이버 이미지

 

 

나이키와 사카이는 첫 콜라보 제품이 2015년 첫 발매가 된 바 있습니다. 당시 슬립온 형태의 에어맥스, 플리츠 디테일의 스포츠 스커트 등으로 가장 이상적인 스포츠 꾸띄르룩을 선보이며 관심을 얻었습니다. 2019년 스니커즈를 처음 선보이며 모델들이 착용한 모습만으로도 엄청난 화제를 불러일켰습니다.

 

 

 

출처 : 네이버 이미지

 

 

하지만 나이키 사카이 와플 발매 이후 연이어 연기가 되며 소비자들을 애타게 했고 소량만 발매된 후 수요가 많아지면서 리셀 값이 폭등하는 현상이 벌어졌습니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소비자들의 관심과 인기가 끝없이 높아진 것으로 예상됩니다.

유명 연예인들도 나이키 사카이 와플을 신으면서 소비자들에게 더욱 가깝게 다가갔는데요. 빈지노, 산다라 박, 한혜진 등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나이키 사카이를 신은 모습을 선보였습니다. 

 

 

출처 : 구글 이미지

 

[나이키 사카이 와플 가격]

나이키 사카이 와플 출고가는 17만 9천 원, 블레이저 미드는 15만 9천 원이었지만 공급과 수요가 맞지 않으면서 출고가는 의미가 없어지고 리셀가는 3배에서 많게는 4배 이상까지도 치솟았습니다.

하지만 주변 지인들을 포함 직접 구매한 사람들의 평으로는 신발의 마감 수준은 딱 출고가 정도이며 리셀가에 구매할 정도로 만듦새가 훌륭하지 않다는 평이 대부분이었습니다.

 

[나이키 사카이 와플 색상]

나이키 사카이 와플 색상은 블랙, 서밋 화이트, 파인 그린, 그린 멀티 등 다양한 색상의 조합이 있는데 국내에서는 색상의 앞글자만 따서 빨강과 파랑을 빨/파, 노랑과 초록을 노/초 이런 식으로 부릅니다. 색상에 따라서 가격의 차이도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블랙 색상 혹은 화이트 색상이 좀 무난하게 코디하기 좋을 것 같습니다. 화려한 색상도 물론 이쁘지만 그에 맞게 옷을 코디해야 하기 때문에 부담스러운 부분이 있습니다.

 

 

출처 : 구글 이미지
출처 : 구글 이미지
출처 : 구글 이미지
출처 : 구글 이미지

 

 

[나이키 사카이 와플 사이즈 팁]

반스 슬립온 280

나이키 테일윈드 79 285

나이키 데이브레이크 285

나이키 에어맥스 97 285

나이키 사카이 LD 와플 285

평소 280mm과 285mm를 신는데 나이키 신발 대부분은 285 사이즈를 신습니다. 나이키 사카이 와플은 285mm를 신었을 때 편하게 잘 맞았습니다.

 

 

출처 : 네이버 이미지
출처 : 구글 이미지

 

나이키 사카이 와플은 비록 추첨을 통해서 사야 하고 리셀 가격은 비싸지만 실물 정말 이쁘고 두 개의 신발을 하나로 합쳐놓은 것 같은 특이한 디자인이 매력적인 신발입니다. 당첨이 된다면 정말 합리적으로 구매할 수 있는 멋진 신발이지만 프리미엄 값을 더해서 구매할 만한 신발은 아닌 것 같습니다. 

오늘 포스팅은 이것으로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