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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

[컨버스] 척테일러1970s 후기/가격/사이즈 팁

컨버스 척테일러 1970s 후기/가격/사이즈 팁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드릴 신발은 컨버스 척테일러 1970s입니다.

컨버스는 이미 1900년대 초반부터 미국의 스포츠웨어 브랜드로 100년 넘게 꾸준한 인기를 끌어온 브랜드인데요.

요즘 국내에서 컨버스의 브랜드 인지도는 나이키, 아디다스에 뒤처지지 않을 정도로 이미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져 있는 브랜드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오늘 포스팅은 남녀노소 누구나 무난하게 코디할 수 있는 대표적인 신발 컨버스 척 테일러 1970s에 대해서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출처 : 구글 이미지

[컨버스 스니커즈]

국내에서의 컨버스는 90년대부터 알려지기 시작하면서 10대부터 30대까지 두터운 마니아층을 형성하기 시작했습니다. 컨버스가 국내에 첫 발을 딛었을 당시 저렴한 가격대와 심플한 디자인으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었는데요. 보통 신발 한 켤레에 10만 원 내외에서 조금 비싼 모델은 20만 원을 훌쩍 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컨버스는 5만 원도 되지 않는 가격에 구매가 가능하였고, 색상이 다양해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었습니다. 청바지, 면바지, 반바지, 트레이닝 바지 등 어떤 바지에도 소화가 가능하여 높은 활용도로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출처 : 네이버 이미지

[컨버스 척 테일러 1970s]

컨버스는 미국 스포츠웨어 브랜드로 고무신발을 생산하였고, 고무창의 내구성이 강하기로 유명했다고 합니다. 처음 고무신발을 시작으로 50년대가 지나면서는 미국 농구선수들이 즐겨 신을 정도로 발목까지 잡아주는 안정감과 밑창의 강한 내구성 등을 자랑하며 100년이 훌쩍 넘게 스니커즈를 생산해 왔습니다. 요즘에는 조던, 코비 등 나이키에서 쿠셔닝과 내구성이 좋은 농구화를 출시하여 사용되고 있지만 1900년대 중후반 까지만 해도 컨버스 신발을 농구화로 신었다는 것이 정말 놀라울 따름입니다. 컨버스는 최근 패션 디자이너들과 콜라보한 제품 라인 등도 선보이면서 컨버스 신발을 고급스러운 이미지로 재탄생시키려는 노력이 많이 보입니다. 그중의 하나의 모델이 바로 컨버스 척 테일러 1970s 입니다. 척테일러는 1900년대 초반의 농구선수인데 기존의 컨버스 스니커즈 디자인은 그대로 유지하고 일부 성능(착용감과 디자인)을 개선하여 출시하였습니다. 

 

출처 : 구글 이미지

[컨버스 척테일러1970s 후기]

컨버스 스니커즈를 한 켤레 사면 길게는 5년까지도 신게 되는데 성인이 되기 전부터 구매한 컨버스 스니커즈만 해도 5켤레는 넘는 것 같습니다. 그만큼 한번 신고 나면 다른 색상도 사보고 싶고 다른 콜라보 제품도 사보고 싶게 하는 신발이 바로 컨버스 스니커즈인 것 같습니다. 특히나 목까지 오는 HIGH 제품과 발목 아래까지 오는 LOW 제품 두 가지로 나뉘니 계절과 스타일에 따라 여러 가지로 선택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컨버스 기본 모델 스니커즈에 비해서 컨버스 척 테일러 1970s는 쿠셔닝이 개선되었으며 앞코 부분의 색상이 바닐라 색상이 섞인 느낌을 주어 오래 신었을 때 빈티지함을 더욱 강조해 줍니다. 기존 모델과 마찬가지로 키높이 효과는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가격은 LOW 모델은 89,000원, HIGH 모델은 95,000에 판매 중입니다. 소재와 디자인에 따라서 가격이 상이할 수 있습니다.

 

출처 : 구글 이미지

[컨버스 척 테일러 1970s 장단점]

장점

코디하기 쉽다.

색상 및 디자인 선택의 폭이 넓다.

내구성이 좋다.

가격이 저렴하다.

 

단점

오래 신으면 발이 아프다.

생각보다 땀이 많이 찬다.

[컨버스 척 테일러 1970s 사이즈 팁]

반스 슬립온 280

나이키 테일윈드 79 285

나이키 데이브레이크 285

나이키 에어맥스 97 285

아디다스 오즈위고 280

컨버스 척 테일러 1970s 280

평소 280mm~285mm를 주로 신는데 컨버스 척 테일러 1970s는 280mm가 적당하게 잘 맞았습니다. 앞코가 좁아 보여서 285mm를 신어야 할 것 같았지만 의외로 280mm가 편하게 잘 맞았습니다.

발볼이 넓은 분들은 5mm 크게 선택하시고 끈을 꽉 묶어주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출처 : 구글 이미지

제이더블유 앤더슨, 피어 오브 갓, 오프 화이트 등 컨버스와 콜라보한 모델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가격대가 너무 높아지다 보니 가심비 면에서 많이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취향에 따라 골라 신는 재미가 있는 컨버스 척 테일러 1970s 정말 합리적인 신발인 것 같습니다.

오늘 포스팅은 이것으로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