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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

[아디다스] 울트라부스트 후기/장단점/사이즈 팁

아디다스 울트라부스트 후기/장단점/사이즈 팁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 드릴 신발은 아디다스 울트라부스트 입니다.

아디다스 운동화를 누구나 한 번쯤은 신어봤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러닝화부터 축구화 그리고 콜라보 모델까지 굉장히 다양한 모델을 꾸준하게 출시하고 있는데요. 그중에서 오늘은 다양한 시리즈를 보유하고 있는 울트라부스트에 대해서 포스팅 해볼까 합니다.

 

출처 : 아디다스 공식 홈페이지

 

[아디다스 울트라부스트 후기]

아디다스 울트라부스트가 처음 출시되었을 때 구름위를 걷는 듯한 쿠셔닝과 발을 감싸주는 탄성에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저 역시도 처음 출시되었을때 발을 기분 좋게 감싸줘서 편안하게 오래 신을 수 있는 신발이 되겠구나 라는 생각으로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아디다스 울트라부스트의 가장 큰 특징은 부스트 폼에 있습니다. 부스트 폼을 탑재한 울트라부스트가 출시하기 전까지는 운동화의 쿠션을 생각하면 공기가 차있고 투명한 재질의 에어를 연상하게 되는데 이 부스트 폼은 정말 획기적이었습니다. 고무도 아니고 투명한 재질의 에어도 아닌데 쿠션감은 그 어떤 운동화보다 뛰어났습니다. 게다가 젖은 표면에서의 접지력도 우수하였는데 이는 아디다스가 자체 개발한 컨티넨탈 러버를 사용하였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양말처럼 발을 편안하게 감싸주는 프라임 니트 또한 착용감과 통기성 모두를 잡아내며 소비자의 간지러운 부분을 제대로 긁어주는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아디디스 울트라부스트는 여름철에 반바지와 함께 신어서 오래 걷거나 운동을 할 때 가볍게 신다가 어느 순간부터는 외출 시에 가장 먼저 찾게 되는 신발이 되었습니다. 저는 흰색 울트라부스트를 신었는데 트레이닝복에 특히 잘 어울렸습니다. 

 

 

출처 : 아디다스 공식 홈페이지

 

[아디다스 울트라부스트 장단점]

장점

편안한 착용감

세련된 디자인

다양한 색상과 소재 (국내에만 10가지가 넘는 색상이 있으며 레더 소재의 울트라부스트도 있음)

통풍이 잘된다.

생각보다 내구성이 좋다.

 

단점

소재가 얇아 날씨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비가 많이 오거나 겨울철에는 신지 못함)

트레이닝복 외에는 잘 어울리지 않는다 

 

[아디다스 울트라부스트 사이즈 팁]

컨버스 척테일러 280

반스 슬립온 280

나이키 테일윈드79 285

나이키 데이브레이크 285

나이키 에어맥스 97 285

아디다스 울트라부스트 285

아디다스 울트라부스트는 프라임니트 소재가 발을 꽉 잡아줘서 너무 딱 맞게 신으면 답답함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저는 평소에 280mm ~ 285mm를 착용하는데 아디다스 울트라부스트는 285 사이즈가 적당하게 잘 맞았습니다.

 

 

출처 : 아디다스 공식 홈페이지

 

부스트 시리즈에는 이지부스트, 퓨어부스트, 울트라부스트 등이 있는데 부스트 폼이 그만큼 대중의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칸예가 즐겨 신어서인 이유도 그중의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다양한 색상이 있으니 사이즈 잘 참고하셔서 좋은 선택 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포스팅은 이것으로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