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발란스 327 후기/가격/사이즈 팁

뉴발란스 327 후기/가격/사이즈 팁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드릴 신발은 뉴발란스 327입니다.

이 모델 또한 뉴발란스에서 꾸준하게 재발매를 하고 있는 모델입니다. 올해 여름에 뉴발란스에서 가장 인기 있는 모델이었는데요. 327 역시 992와 동일하게 드로우를 통해서 구입이 가능합니다. 처음 이 신발의 발매 소식을 들을 때만 해도 이렇게 인기가 있을 줄은 몰랐는데, 캠핑을 하는 사람까지 생겨날 정도로 갑자기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가장 무난하게 코디할 수 있는 회색과 검정에 이어서 여러 가지 화려한 색깔을 가진 모델까지 발매하였습니다. 특히 오렌지 색상이 화사한 느낌을 잘 살려내서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출처 : 네이버 이미지

[뉴발란스 327 디자인 및 후기]

날카로운 쉐입 부분과 큼지막 한 뉴발란스의 "N" 로고가 327의 가장 큰 특징입니다. 기존 뉴발란스 신발들과는 다르게 로고를 크게 디자인하였는데 신발 옆면의 3분의 1 정도를 "N"로고가 차지하고 있습니다. 여태까지 하지 않았던 이러한 신선한 디자인에 대중들의 관심이 쏠렸던 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이런 디자인 변화가 한편으로는 신선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금방 질릴 수 있는 역효과가 발생할 수도 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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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입 부분은 날렵하게 디자인하였는데, 생각보다 발이 커 보이지 않아서 놀라웠습니다. 보통 쉐입 부분을 날렵하게 디자인하다 보면 발볼이 좁아 보이고 발이 커 보이는데 327은 밸런스를 잘 맞춘 것 같습니다. 스웨이드 부분은 소가죽으로 제작하여 고급스러움을 더해주었습니다. 아웃솔이 뒤축까지 올라온 부분은 호불호가 좀 가려지는 부분입니다. 드라이빙 슈즈를 연상케 하는 뒤축은 발이 커 보이는 것을 막아주는 효과를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굽은 4cm 정도로 비교적 높은 편입니다. 

출처 : 구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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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발란스 327은 992, 993 모델보다 푹신한 느낌은 부족했습니다. 재질이 얇은 이유에서인지 다른 모델보다 더운 날씨에 가볍게 신기 좋게 느껴졌으며, 발을 편하게 감싸주는 느낌에는 거부감이 없었습니다. 뒤축까지 올라온 아웃솔 부분은 운전할 때 생각보다 편하게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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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발란스 327 발매가]

뉴발란스 코리아 발매가 10,9000원입니다. 아직까지는 공급에 비해 수요가 많아서 정가를 주고 구입하기에는 무리가 있으나 꾸준하게 재발매를 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리셀 가격 또한 어느 정도 안정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발매가는 색상별로 모두 동일하나 리셀 가격은 모든 신발과 동일하게 인기 색상이 비교적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최근 9월 24일 공식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발매를 하였으며, 예상대로 바로 품절이 되었습니다. 무난한 색상보다 조금 튀는 색상이 인기가 많은 것 같습니다. 회색을 제외하고는 화려한 색상이 여름에 포인트 주기에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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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발란스 327 사이즈 팁]

컨버스 척 테일러 280

나이키 데이브레이크 285

뉴발란스 992 285

뉴발란스 993 285

뉴발란스 327은 285mm를 선택하였습니다. 발볼은 992에 비해서 살짝 좁게 느껴졌습니다. 220mm부터 300mm까지 5mm 단위로 발매하였습니다. 

출처 : 구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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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발란스 327은 밝은 색상으로 포인트를 주기에도 좋고, 무난한 색상으로 데일리 신발로도 적합한 모델입니다. 색상이 너무 다양해서 소비자 선택의 폭이 넓은 것 또한 하나의 장점인 신발입니다. 특히 색상 조화가 여태까지의 뉴발란스 모델들과는 다른 느낌을 주어 신선하게 다가왔습니다. 카사블랑카와 컬래버레이션 모델도 출시하였는데 기회가 된다면 함께 포스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포스팅은 이것으로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