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진 레전드다이버 추천
안녕하세요
오늘은 날씨는 풀렸으나 비가 온다는 소식이 있네요.
집에만 있기가 답답해서 오늘은 마스크와 우산 챙겨 들고 카페로 나왔습니다.
카페에 나오니까 답답함이 좀 덜하네요. 의외로 카페에 사람이 많아서 좀 당황했어요.
오늘 소개해드릴 시계는 론진 레전드다이버입니다.
지난번 하이드로콘퀘스트 포스팅에 이어서 레전드다이버에 대한 내용도 한번 공부해 보고 싶고 이전에 관심도 가지고 있어서 이렇게 포스팅을 하게 되었습니다.
저도 시계에 대해서 포스팅을 하면서 홈페이지도 한 번씩 더 보게 되고 후기글도 많이 찾아보면서 많은 공부가 되고 있네요.
[론진 레전드다이버]
레전드다이버는 1950년대 최장시간 잠수 기록을 가진 트리스트를 기념하기 위해 처음 제작되었다고 해요.
레전드다이버라는 모델명이 왜 붙여졌는지 알 수 있었는데요. 출시된 당시의 모습을 크게 바꾸지 않고 꾸준하게 이어온 이유인지 현재까지 많은 사람들의 인기를 끌고 있는 모델이기도 합니다.
레전드다이버는 일반적인 다이버 시계들과는 다르게 베젤의 위치가 유리 안쪽에 위치해있습니다. 이는 60년대 유행하였던 회전식 이너베젤의 특징인데요. 그래서인지 차별화된 디자인이 매력적이게 다가옵니다.
케이스백은 하푼을 든 다이버의 모습을 형상화하여 각인을 해놓았어요. 하푼을 다이버의 모습을 형상화한 모습을 각인해 놓았는데요. 저는 이 부분이 참 마음에 듭니다. 오메가 씨마스터 다이버 300 모델 구형 모델에서는 이렇게 각인을 해놓았었는데 새로운 모델을 출시하면서 시스루 케이스백으로 바뀌면서 그 부분이 저는 조금 아쉬웠습니다. 레전드다이버는 이 심볼을 각인해 전통일 이어가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습니다.
[레전드다이버 스펙]
소재: 스테인리스
글라스 : 여러층으로 반사방지된 코팅 처리된 스크래치 방지 사파이어 크리스탈
크기 : 지름 42mm
방수 기능 : 300m
케이스 백 : 스크류 다운
베젤 특징 : 양 방향 회전식 이너베젤
구형과 신형의 가장 큰 차이점은 무브먼트가 개선되었어요.
구형 무브먼트는 L633으로 파워리저브 시간이 38시간이지만,
신형 무브먼트는 L619/888로 파워리저브 시간이 64시간으로 개선되었어요.
전 파워리저브 시간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유는 주중에 5일 동안 착용하고 주말에 2일을 쉬는데 2일 동안 착용하지 않으면 월요일 출근할 때 매번 시간을 다시 맞춰야 하는 번거로움이 발생합니다. 물론 이 번거로움을 방지하기 위해 와치 와인더가 있기는 하지만 파워리저브 시간이 48시간 미만인 모델은 한번 더 고민을 하게 합니다.
론진 레전드다이버 시계를 고민하고 계신 분들을 위해서 레전드다이버에 대해 포스팅해보았습니다.
오늘 포스팅은 이것으로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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