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벨 남자 경량패딩 수페리어 후기/가격/사이즈 팁

몽벨 경량 패딩 수페리어 후기/가격/사이즈 팁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드릴 옷은 몽벨 경량 패딩 수페리어입니다.

몽벨은 일본의 패션 브랜드로 오사카에 본사를 둔 아웃도어를 중심으로 스포츠용품 등 기획 및 제조 판매하는 일본의 회사입니다. 1975년 8월 설립한 회사로 '몽벨'은 프랑스어로 '산'을 뜻하는 Mont와 '아름다운'을 의미하는 'Bell'의 합성어로 초창기에는 프랑스어 이름 때문인지 사람들이 프랑스 브랜드로 착각하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국내에는 2016년에 오리지널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하였습니다.

몽벨은 깔끔한 디자인과 탄탄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국내에서도 꾸준하게 인기를 끌고 있는 브랜드 중의 하나입니다. 오늘은 몽벨의 경량 패딩 수페리어에 대해서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출처 : 네이버 이미지

 

[몽벨 수페리어 후기]

저는 몽벨이라는 브랜드를 2년 정도 전에 처음 알게 되었으며, 경량 패딩으로 입문하게 되었습니다. 국내에서 경량 패딩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브랜드는 지오다노, 에잇 세컨즈, 유니클로 등 다양한 스파 브랜드가 있습니다. 제가 입어본 경량 패딩 종류만 국내, 해외 브랜드를 통틀어서 5가지 정도 되는데 그중에서 내구성, 보온성이 가장 뛰어난 제품이 바로 몽벨 수페리어입니다. 개인적으로 V넥보다는 U넥 디자인과 검은색을 선호하다 보니 제가 가지고 있는 몽벨 경량 패딩만 벌써 3벌이 되었습니다. 디자인은 타 브랜드와 마찬가지로 굉장히 심플합니다. U넥과 버튼으로 마무리되어있고 보관할 수 있는 얇고 작은 주머니 거의 모든 게 동일합니다. 하지만 몽벨 수페리어의 외관상의 가장 큰 특징은 은은한 광택과 자연스럽게 몸에 감기는 핏입니다. 우모량도 적당하며 깃털과 솜털의 비율은 깃털 10%, 솜털 90%로 경량화 및 보온성을 최대로 유지하기 위해 제작 된 것으로 보입니다.

경량 패딩에서 가장 중요한 건 털 빠짐인데 그 또한 타브랜드에 비해 털 빠짐이 없었습니다. 세탁 후에도 변형이 없었으며 세탁 후에도 보온성을 잘 유지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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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벨 수페리어 가격]

긴팔 경량 패딩 기준으로 국내 온라인으로는 10만 원에서 15만원까지 형성되어 있으며 제가 2년 전 일본에서 구매하였을 당시의 가격은 약 10만원 정도였습니다. 예전에는 수페리어를 국내에서는 구매하기 쉽지 않았지만 요즘에는 내수용으로도 많이 판매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예전에 비해서 물량도 많아지고 가격도 많이 저렴해진 것 같습니다. 경량 패딩 치고는 가격대가 왜 이렇게 높아 라고 생각하실 수 도 있지만 개인적으로 굉장히 만족하는 옷 중의 하나로 손꼽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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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벨 수페리어 사이즈 팁]

저는 평소에 105 (XL) 사이즈를 주로 입는데 몽벨 수페리어는 L사이즈를 입습니다. 용도에 따라 조금씩 다를 수는 있지만 외투 안에 입기에는 무리 없이 잘 맞았습니다. 중요한 건 내수용과 일본판의 사이즈 차이가 좀 있습니다. 일본판 사이즈 L이 국내 103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긴팔, 반팔 경량 패딩 모두 L사이즈가 잘 맞았습니다.

 

경량 패딩이 몇 년 전부터 굉장히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브랜드마다 디자인, 색상, 가격 모두 다르지만 저는 몽벨 수페리어를 적극 추천합니다. 앞으로도 꾸준하게 활용도 높은 옷이 될 것 같습니다.

오늘 포스팅은 이것으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