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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

아디다스 삼바 가격/후기/사이즈 팁

아디다스 삼바 가격/후기/사이즈 팁

안녕하세요

오늘은 아디다스 삼바 후기를 작성하겠습니다.

 

최근 아디다스의 유행이 다시 돌아온 것 같습니다. 나이키 덩크의 엄청난 인기로 생각보다 오랜 기간 유지되었던 것 같습니다. 물량이 많이 풀리면서 소비자들이 합리적인 가격에 입문할 수 있는 기회가 오기도 했었습니다.

출처: 구글 이미지

[아디다스 삼바 후기]

패션에 관심이 많은 분들 덕분에 요즘 아디다스 신발을 길거리에서 많이 접할 수 있습니다.

특히 요즘 관심이 많이 가는 모델은 아디다스 삼바 입니다. 아쉽게도 갑작스러운 인기로 정가에 구하기가 힘들어졌습니다.

유행은 역시 돌고 돈다고, 올해 2023년은 아디다스의 해가 될 것 같습니다. 

출처: 네이버 이미지

이미 유명 연예인들이 잘 소화해낸 멋지게 코디한 사진을 인터넷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저는 이번에 아쉽게도 프리미엄가격을 주고 구매할 자신이 없어서 지인을 통해 며칠 신어볼 수 있었습니다.

출처: 구글 이미지

아디다스 삼바는 og, 비건, 클래식, adv로 나뉘어집니다.

adv는 보드화 베이스, og는 축구화 베이스로 가죽소재, 비건은 비건소재, 클래식은 혀가 가장 길게 제작된 게 특징입니다.

디자인은 마치 독일군 신발과 같이 가볍게 코디하기 너무 좋았습니다. 마르지엘라 독일군에 비해서 살짝 가볍고 재질이 조금 더 부드럽게 느껴졌습니다. 독일군은 조거팬츠에 잘 어울리지 않았지만, 아디다스 삼바는 정말 의외의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슬랙스뿐만 아니라 청바지, 조거팬츠 모두 잘 어울려 어떠한 코디에도 소화하기가 너무 좋았습니다. 또한 조각을 적절하게 잘 나눠서 발이 커 보이지 않는 것도 또 하나의 장점이었습니다. 아디다스 삼바는 아디다스만의 클래식한 디자인을 정말 잘 살려낸 것 같습니다. 요즘 커플 운동화로도 많이 신는 것을 볼 수 있는데 화이트, 블랙 모두 디자인에서 타 브랜드 어떤 모델보다도 무난하게 잘 나온 것 같습니다.

출처: 네이버 이미지

[아디다스 삼바 가격]

아디다스 삼바 발매가 109,000원입니다. 아디다스 공식홈페이지에는 재고가 없어 구매할 수 없으며, 해외직구 혹은 크림과 같은 곳을 통해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단 가격은 공식홈페이지 대비 높게 책정되어 있으니 참고하시면 됩니다. (사이즈 및 색상에 따라 가격 상이)

글 작성일자 기준 크림에서 비건 화이트블랙  285 사이즈를 190,000원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이 가격이라면 발매가 대비 약 두 배 가격인데 개인적인 생각으로 이 가격을 주고 사는 건 합리적이지 못하다고 생각합니다. 200,000원이면 더 높은 기술력을 가진 좋은 신발을 구매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프리미엄 가격을 더해서 구매할 정도로 매력이 있는 신발은 아닌 것 같습니다. 

출처: 네이버 이미지

[아디다스 삼바 사이즈 팁]

컨버스 척테일러 280 (딱 맞음)

호카오네오네 본디6 285 (잘 맞음)

뉴발란스 991 290 (991 모델은 사이즈가 작게 나왔으며 적당히 잘 맞음)

뉴발란스 992 285 (아주 살짝 여유 있게 맞음)

뉴발란스 993 285 (아주 살짝 여유 있게 맞음)

아식스 젤 님버스 285 (잘 맞음)

뉴발란스 990V3 285 (잘 맞음)

아디다스 삼바는 285 사이즈를 선택하였습니다. 발볼이 적당한 편이고 삼바를 신었을 때 아주 편하게 잘 맞았습니다.

뉴발란스나 아식스 신발처럼 발볼을 선택할 수 있는 모델이 아니기 때문에 발볼이 넓으신 분들은 사이즈를 한 치수 크게 선택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여성분들은 반사이즈 다운, 남성분들은 정사이즈 추천드립니다.

 

아디다스 삼바 구매 시 가격, 사이즈 등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포스팅은 이것으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