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신발

뉴발란스 574 사이즈/가격/후기

뉴발란스 574 사이즈/가격/후기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드릴 신발은 뉴발란스 574입니다.

제가 뉴발란스 신발을 처음 입문하게 된 신발이 바로 574입니다.

지금도 일주일에 2~3번은 꼭 신는 신발이며, 신발이 닳으면 동일한 모델을 재구매하는 유일한 신발이기도 합니다.

출처: 구글이미지

[뉴발란스 574 후기]

뉴발란스 574의 장점은 유행을 타지 않는 것입니다. 유행을 타지 않는다는게 매일 신어야 하는 신발로서는 가장 큰 장점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뉴발란스 다른 모델에 비해서 가격도 저렴한 편에 속합니다. 때문에 신발에 관심이 조금이라도 있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한 번은 신어봤을 정도로 여러모로 무난하게 신을 수 있는 신발입니다.

뉴발란스 미국생산모델(made in USA)은 출고가가 대부분 20만원 이상이며, 품귀현상이 있는 992, 993 모델은 리셀가가 무려 30만 원, 40만 원이 넘어가면서 점차 데일리신발, 편한 신발의 이미지보다는 프리미엄 운동화, 프리미엄 신발 이미지로 변해가는 느낌입니다. 사실 실제로 신어보면 그 정도의 값어치를 절대 하지 않는 것도 사실이며, 그 가격대에서는 선택할 수 있는 신발의 폭이 훨씬 넓어지기 때문에 프리미엄가격을 주고 사는 것은 절대 추천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뉴발란스 574는 뉴발란스 신발의 근본이라는 이미지를 심어주었습니다. 처음 뉴발란스를 입문할 때 신었던 신발이기도 하고 뭔가 오랜시간 함께해서 그런지 정이 많이 들기도 했습니다.

출처: 구글이미지

뉴발란스 574 역시 대부분의 뉴발란스 신발과 비슷하게 회색이 정말 잘 어울리며, 다른 모델에 비해서 가볍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유일한 단점은 발바닥을 안정감있게 잡아주는 느낌은 좀 부족합니다. 고가 모델들에 비해서 발을 안정감 있게 잡아주는 느낌, 전반적으로 발을 감싸주는 포근한 느낌은 좀 부족했습니다. 하지만 발이 불편하다는 느낌은 가져본 적 없습니다.

출처: 구글이미지

[뉴발란스 574 가격]

뉴발란스 공식홈페이지 가격은 109,000원이며 온라인 최저가는 7만원에서 8만 원 사이에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더 저렴하게 판매 중인 상품이 있지만 가품이 의심되기에 구매 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입 시 혹은 생일에 쿠폰을 주는데 이런 쿠폰을 이용해서 안전하게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매하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 같습니다. 

출처: 구글이미지

[뉴발란스 574 사이즈]

컨버스 척테일러 280 (딱 맞음)

반스 볼트 슬립온 280 (딱 맞음)

호카오네오네 본디6 285 (잘 맞음)

뉴발란스 991 290 (991 모델은 사이즈가 작게 나왔으며 적당히 잘 맞음)

뉴발란스 992 285 (아주 살짝 여유 있게 맞음)

뉴발란스 993 285 (아주 살짝 여유 있게 맞음)

아식스 젤 님버스 285 (잘 맞음)

뉴발란스 990V3 285 (잘 맞음)

뉴발란스 574는 285 사이즈를 신습니다. 제 발볼은 보통 수준이며 574를 신었을 때 발볼이 좁다는 느낌은 전혀 없었습니다. 평소 발이 좀 편한 것을 선호하여 285 사이즈를 주로 신고 있습니다. 오버사이즈 해서 신는 분들도 있는데, 개인적으로 잘 맞게 신는 게 좋아 보입니다.

 

오늘 포스팅은 이것으로 마치겠습니다. 뉴발란스 574 구매 시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