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지엘라 독일군 후기 및 사이즈 팁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드릴 신발은 마르지엘라 독일군 입니다.
4월이 다가오면서 날씨가 많이 풀린 것 같아요.
이쯤 되면 봄에 어울리는 옷, 신발을 많이 찾아보게 되는데요.
특히 신발은 한 번 사면 오래도록 신기 때문에 유행을 타지 않고 오래 신을 수 있는 신발을 찾아야 해요.
저는 항상 신발 하나 알아보는데 몇 달씩 알아보고 후기도 많이 읽어보고 신중하게 구매하게 되더라고요.
신발 구매에 고민이 많으신 분들, 그 마음 제가 너무나도 잘 알기에 제가 선택한 신발 하나 추천드리겠습니다.
바로 메종마르지엘라의 독일군 스니커즈인데요. 소개에 앞서 독일군 스니커즈가 어떻게 유행하게 되었는지, 어떻게 지금의 모습을 갖게 되었는지 간단하게 설명해드릴게요.
[독일군 스니커즈의 유래]
이 스니커즈는 1970년대 독일 연방군 군인들에게 처음 보급되던 신발인데 당시 독일 연방군의 활동화로 사용되었다고 해요. 당시 아디다스로부터 납품을 받아서 보급이 되었는데 편안한 착용감과 심플한 디자인으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었는데요. 냉전이 끝나고 많은 독일 연방군이 전역을 하면서 동시에 당시 보급되었던 수많은 활동화가 외부에 노출이 되었는데 시간이 지나 심플하면서도 클래식한 디자인의 매력을 메종마르지엘라, 디올 등 명품 브랜드에서 놓치지 않고 이를 재구성하게 되었고 그 후 대중의 시선이 집중되어 엄청나게 큰 인기를 끌게 되었어요.
[마르지엘라 독일군 스니커즈]
흔히 말하는 독일군 스니커즈인데요. 요즘 워낙 많은 브랜드에서 비슷한 디자인으로 많이 출시되고 있어서 다 같은 신발이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다 똑같이 생긴 독일군이라도 브랜드는 물론이고 재질, 모양이 조금씩 다르답니다. 어떤 복장에도 휘뚜루마뚜루 잘 어울리는 신발이에요.
[마르지엘라 독일군 장단점]
장점
1. 정말 편합니다. 끈으로만 발을 고정시키는 게 아니고 안쪽에서 고무가 한번 발을 잡아줘서 안정감 있어요.
2. '휘뚜루마뚜루' 어떤 코디에도 잘 어울려요.
3. 오래 신어도 질리지 않는 스타일.
4. 4계절 모두 착용 가능.
5. 신다가 더러워져도 빈티지한 느낌이 멋스러워요.
6. 감성 (개인만족)
단점
1. 비싼 가격 (백화점 약 65만 원) 하지만 요즘 해외직구, 인터넷 최저가 30만 원대까지 떨어졌어요.
2. 비올 때 신으면 스웨이드 부분 손상돼요.
[마르지엘라 독일군 사이즈 팁]
컨버스 척테일러 280
나이키 데이브레이크 285
아디다스 이지부스트 285
발렌시아가 스피드러너 43
마르지엘라 독일군 43.5
이 신발을 구매한지 벌써 2년이 다 되어 가는데요. 어떤 복장에도 너무 잘 어울려서 가장 손이 많이 가는 신발이에요.
나중에 다른색상과 페인팅 포인트를 준 모델도 구매할 예정이에요.
독일군 스니커즈 구매를 고민하신다면 꼭 메종마르지엘라 독일군 스니커즈를 신어 보세요.
제 후기가 여러분의 신발 구매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포스팅은 이것으로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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